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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인연 소중히' 서부경남 최고의 모임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 송년의
김상목기자  |  741953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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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9  1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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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권 신임 외장 취임 "행복 가득한 지리산막걸리학교 만들겠다"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진주성뷔페 2층 연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설립자인 본지 황인태 회장을 비롯해 문쌍수 이임 회장, 윤대권 신임 회장, 강신웅 막걸리학교 교장, 강길선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막걸리학교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리산막걸리학교는 2011년 4월 1기 첫 수업을 시작으로 6기까지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리산막걸리학교는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를 매개체로 전통문화를 배우고 서로 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하는 서부경남 최고의 모임으로 반석에 올라 있다. 이날 송년의 밤 식전행사로 째즈가수 수니킴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기수별 소개, 축사, 회장 이·취임식 등 제1부 막걸리학교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제2부 ‘동창생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이뤄졌다.


◆강신웅 교장의 인사말
지리산막걸리학교 교장인 강신웅 경상대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전국 최초 풍류와 지성을 슬로건으로 개교했던 지리산막걸리학교가 긴 세월만큼 격조 높은 역사와 전통을 확립했다”면서 “이 모든 것은 졸업생 동문들께서 졸업 후에도 사회봉사와 사랑의 활동을 꾸준히 실천했기 때문이며 하루빨리 7기를 모집해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면서 “병신년에는 졸업생들이 복 많이 받고 계속 즐겁게 만나서 좋은 인연 이어가자”고 말했다.

◆설립자 황인태 회장의 축사
지리산막걸리학교의 설립자인 황인태 본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설립자를 초대하는 동창회는 처음이다. 졸업생들이 늘 설립자를 초대해줘서 고맙다”면서 “5년간 지리산막걸리학교는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에서 수많은 화제가 되었고 의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은 숨고르기를 하며 비상을 준비하고 있었다. 신임 윤대권 회장의 뛰어난 지도력과 열정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앞으로 윤 회장 체제가 잘 자리잡아 지리산막걸리학교가 다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쌍수 이임회장의 이임사
제4대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 회장에서 물러나는 문쌍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부족함이 많았으나 지난 1년간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막걸리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은 서부경남 각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만큼 우리나라 유수의 대학 동창회 못지않다”며 “신임 윤대권 회장을 중심으로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지역사회 모임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대권 취임회장의 취임사
제5대 회장에 취임한 윤대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회장이 된다는 것에 걱정이 앞서지만 올 한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쌓아오신 전통을 토대로 더 높은 이상과 소중한 만남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지리산막걸리학교를 만들겠다”며 “지리산막걸리학교가 최고의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동문 여려분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차기 임원진 구성 및 감사패 전달
이어 김익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5대 지리산막걸리학교 총동창회 임원진 구성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윤대권 회장을 중심으로 최길렬 부회장 외 4명, 황인태 고문 외 3명, 허남건, 강길선 자문위원 외 3명을 선임했다. 또한 감사에 류병홍, 채경영, 사무국장에 김익환, 총무 정태순 등이 차기 임원진에 선출됐다.
허남건 자문위원은 “최근 침체됐었지만 2016년에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길선 자문위원도 “자문위원으로 선출돼 영광이다. 동창회의 기본은 꾸준한 참석과 회비납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문쌍수 이임회장과 윤형석 산악회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선출된 임원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떡 커팅식을 통해 2016년 지리산막걸리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것으로 제1부를 마무리했다.

   
 
◆동창생 화합 한마당
제2부로 동창생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첫 순서로 수니킴이 ‘사랑의 트위스트’로 장내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윤대권 회장이 마이크를 잡아 ‘너무 예쁜 당신’을 열창했다. 윤 회장의 열창에 자극받은 최길렬 부회장은 ‘님은 먼곳에’를 열창했다.

이어 각 기수별로 노래와 춤으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약 한 시간동안 동창회원들이 하나된 화합의 장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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