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지난해 인명·재산피해 줄어
창녕소방서 지난해 인명·재산피해 줄어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6.01.11 18:59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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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예방활동·초기 현장도착률 높인 결과
▲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015년 창녕군 관내 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총 116건으로 2014년 같은 기간의 111건과 비교하면 5건(4.5%)이 증가하였다.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015년 창녕군 관내 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총 116건으로 2014년 같은 기간의 111건과 비교하면 5건(4.5%)이 증가하였다.


화재원인별로 부주의 56건(48%), 전기적 요인 25건(21%), 기계적 요인 15건(13%), 기타 20건(18%)이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32건(28%), 야외 22건(19%), 자동차 12건(10%), 산불 8건(7%), 공장 6건(5%), 기타36건(31%)이 발생하였다.

인명피해는 부상 2명, 재산피해 11억5000여만원으로, 2014년 인명피해 사망3, 부상3(66.6%감소), 재산피해 19억800여만원(39.5%감소)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각종 예방활동과 초기 현장도착률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종성 서장은 “지난해 화재현황 발생 분석결과를 토대로 예방행정자료와 안전대책 수립에 반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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