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주평통협의회 자문위원, 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거창군, 민주평통협의회 자문위원, 북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 거창/최순경기자
  • 승인 2016.01.13 19:0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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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핵무기 없는 통일을 원합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12일 오전 8시부터 거창읍 로타리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협의회장 신현기)는 12일 오전 8시부터 거창읍 로타리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하는 거창군협의회 김태병 자문위원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2016년 통일홍보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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