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작지만 강한 거창 만들자”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작지만 강한 거창 만들자”
  • 거창/최순경기자
  • 승인 2016.01.20 18:4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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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임시회 “2016년 새로운 발판삼아 행전력 집중 할 것”

▲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제215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새해인사를 통해서 2016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합리적 변화와 기본에 충실함으로 2016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원년으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제215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새해인사를 통해서 2016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면서 합리적 변화와 기본에 충실함으로 2016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는 원년으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권한대행은 쉴 새 없이 달려온 ‘민선 6기’ 그간의 군정을 뒤돌아보고 이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해야 될 때라고 강조하면서 먼저 공직의 솔선수범으로 작은 변화와 큰 혁신을 이끌어 냄으로써 ‘작지만 강한 거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발전의 역량의 근간이 되는 공직자의 기본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고, 경상남도 근무 노하우와 청렴 성공사례 접목하여 남부 내륙의 중심 도시로서 자부심을 다시 찾자고 말했다.

또한,‘창조거창’거창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군민, 향우, 출향인 모두가 합심하여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왔던 거창 창포원 조성, 고제산림레포츠파크 조성, 항노화힐링랜드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합리적 운영방안을 강구하여, 미래 거창의 먹거리 사업의 내실화에 군정의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분야 4관왕 등 각종 평가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내외적으로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지만 성과 이면의 갈등, 지나친 외부의존, 획일적인 축제문화 등 개선해야 될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2016년에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군민과 함께 고민함으로써 합리적 변화를 이끌어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으로 삶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공감하는 거창군의 미래비전 선정과 ‘2030 지속발전가능 계획’수립 등으로 군정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신년사를 통해 밝힌 역점사업들을 현장중심으로 챙겨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 공모사업 성과와 대·내외적인 평가를 통해서 350억 상당의 예산을 확보한 것과 해외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군민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고 말하면서 군정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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