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애플간 스마트폰 특허분쟁, LG·오스람간 LED 분쟁에서 보듯이 다국적 기업 간의 국제특허분쟁이 가열되면서 그 결과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어 분쟁의 신속·정확한 해결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법원에서 이뤄진 지재권 관련 판결(결정계 47건, 당사자계 183건 등 총 230건)을 분석, 핵심 쟁점과 사건의 전개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법원 특허판례 분석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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