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곡면 농산물 공동선별장(조합장 정연명)에서는 지난 22일 수출 딸기 선별 작업을 시작 했다. 

작업인원 1일 평균 60명(연인원 9000명)이 진주에서 버스로 출 퇴근을 하면서 수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딸기 490t을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여 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성우석 팀장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에는 약 6개월간 수출계획 물량 650t 금액 52억원을 목표로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할 예정으로 85농가에서 30㏊의 면적에 국내 육종품인 매향을 재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