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요식업계 관계자 창원 방문 잇따라
중국 주요 요식업계 관계자 창원 방문 잇따라
  • 창원/최원태기자
  • 승인 2016.03.10 18:52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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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먹거리 관광·주요 요식업계 벤치마킹
▲ 창원의 주요 요식업체에 대한 벤치마킹과 먹거리관광을 위해 중국 주요 요식업계 관계자들의 창원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의 주요 요식업체에 대한 벤치마킹과 먹거리관광을 위해 중국 주요 요식업계 관계자들의 창원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국 최대 요식업계 매스미디어인 ‘찬음시보’ 현지시찰단이 창원을 방문했다.

이번 찬음시보(대표 장시) 현지시찰단의 창원 방문은 창원의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과 유명 프랜차이즈업체 벤치마킹을 통해 요식기업 경영자 간의 정보 공유 및 음식문화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9일에는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한·중 요식업계 경제 교류 상담회’를 통해 ‘주요 브랜드 요식업체의 사업설명회’ 등 국내 프랜차이즈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허종길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찬음시보 현지시찰단의 지속적인 창원 방문은 먹거리관광 홍보는 물론, 한·중간 요식업계 투자 증대와 창원 관광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찬음시보는 중국 요식업계의 투자자 및 경영자 등 18만여 명의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요식업 매체로, 요식기업 경영자들로 구성된 ‘요식업 현지시찰단’을 조직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는 등 음식문화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4차례 창원을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7차례 정도 더 창원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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