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122구조대 합동구조 훈련
창원해경 122구조대 합동구조 훈련
  • 창원/최원태기자
  • 승인 2016.03.15 18:4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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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공유·해양사고 구조 역량 강화
▲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14일 오전 마산소방서 레펠훈련장에서 122구조대 합동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모)는 14일 오전 마산소방서 레펠훈련장에서 122구조대 합동구조 훈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창원해경 122구조대 각 팀별 구조법을 시연한 뒤 노하우를 공유해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일, 도르레와 같은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등강기 및 등선장비 이용 구조능력 강화 △응급환자 구조 및 이송방법 등이다.

창원 122구조대는 지난 2년간 사고선박 32척과 인명 51명 구조, 변사자 인양 10회, 익수 및 고립자 등 27명을 구조하는 등 창원해경의 구조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박희율 122구조대장(경위)은“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바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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