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남해실내체육관서 펼쳐져
남해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한·중 전통문화교류단의 ‘한·중수교 19주년’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남해문화원이 주최하고 한중문화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농한기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공연, 진씨 태극권, 소림사 무술 및 당랑권 시범 등의 중국 유명 기예단의 공연뿐 아니라 한국의 부채춤과 민요, 남사당패의 사물놀이 등이 준비돼 양국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청 가수로 허승진씨와 박하씨의 축하무대를 마련해 공연의 흥을 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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