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회 진주시 내고장 자랑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웅변과 말하기 부문으로 진행되며 진주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교육자원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내고장 사랑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웅변 부문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2명이 말하기 부문에는 초등부 20명, 중등부 6명 등 총 4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최우수상 8명에게는 국회의원, 진주시장, 교육장, 경찰서장으로부터 상이 수여돼 학생들에게 동기 유발을 통한 수준향상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시상식은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