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추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추진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6.03.24 20:42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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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원자체의 간병제도가 하루속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 가려 해도 간병비 부담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A: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우 보호자나 개인적으로 고용한 간병인이 환자 곁에서 간호를 돕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현재 부족한 병원의 간호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병원의 책임 하에 개인위생, 식사보조 등의 기본간호에서부터 환자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까지 전문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적인 간호팀에 의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건강보험 시범적용으로 인해 환자는 기존에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1일 7~8만원을 부담하던 것을 1일 입원료로 3800~7450원(6인실 기준)만 추가로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되며,보호자 간병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 사회경제적 활동 저해 등의 문제점도 개선됩니다.

정부와 공단은 2015년부터 ㎖통해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는 전국의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간호·간병통하버비스 사업참여 신청 문의 : 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02-3270-6913~15)

※사업참여 병원 :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요양기관정보마당에서 직접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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