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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4·13 총선거
4ㆍ13 경남 총선을 뛰는 사람들-창원 마산합포구5선 도전 이주영에 젊은피 박남현 이원희 도전
창원/최원태기자  |  news@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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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31  18: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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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당과 국회중심에서 큰 정치 펼터"
박남현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이원희 "미래를 만드는 빵과 장미 되겠다"

   
 
마산합포구는 5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주영(64)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박남현(40) 후보와 노동당 이원희(39)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곳은 마산로봇랜드, 창동·오동동 도시재생, 마산해양신도시 등의 현안을 풀어 낼 적임자가 누군지에 따라 표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연거푸 네번의 금배지를 이곳에서 단 이주영 후보는 전국 최다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맞서 야권 후보들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주영 후보=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세월호 사태의 원만한 수습을 하기도 했던 새누리당 이주영 후보는 5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고 개혁을 완수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국회 중심에서 큰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산 재도약을 위한 예산 지원과 각종 프로젝트 추진을 공약했다. ▲마산을 로봇산업의 메카, 도시재생의 모델로 만들고 ▲마산항을 시민품으로 프로젝트 실현과 문화산업 육성, 마산 3·15 의거의 계승 발전 등을 통해 마산의 옛 명성을 되찾고 ▲5선 의원이 되면 새누리당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18대에선 71.9%, 19대에선 68.82%의 높은 득표율로 마산합포에서 연속 금배지를 달았다.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후보= 더민주당 박남현 후보는 정치신인으로 첫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마산합포구의 주요 개발사업에 대해 철저히 진단해 효율적·경제적으로 개발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전반적인 진단을 통해 제대로 된 사업과 지원책을 만들고 출산 지원에서 육아와 보육, 교육 지원까지 여성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무상급식 법제화와 보육 및 교육 지원, 소득하위 70% 어르신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 역사와 전통을 스토리텔링한 마산, 시민이 참여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동남권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창원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김경수 도지사 후보 선대본부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남선대위 소통1본부장 등을 지냈다.

◆노동당 이원희 후보= 영화관 영사 기사인 노동당 이원희 후보는 젊었을 때부터 학생운동·노동운동뿐 아니라 양심적 병역거부, 성 평등, 장애인 차별 반대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 후보는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에 맞서 싸우는 국회의원, '골목상권 보호', '최저임금 1만 원' 등을 강력히 추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그는 “마산합포구는 창원의 다른 행정구에 비해 문화와 복지 인프라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사업체 수나 종사자 수에 대한 통계 결과 또한 떨어진다”며 “노동당과 저는 여러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빵과 장미가 돼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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