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생 교류, 상호 학점인정 등
한국국제대는 23일 오전 부산대에서 양 대학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협정식에는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 정영철 학사부총장, 김동환 기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부산대 김인세 총장을 비롯해 조겸래 부총장, 황규선 교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정을 통해 양 학교는 교수 및 직원의 교류, 공동강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개최,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국제화 관련 업무의 공동추진,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행정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김영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우수대학이 대학발전을 위해 연합체계를 형성하며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만큼 양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자”고 강조했다.
김인세 부산대 총장도 “최근 한국국제대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접하며 서부경남 대표 대학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며 “양 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함께 적극 대처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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