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비봉산 봉래산 일대 80여 농가에서 1970년대부터 산딸기를 경작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전국 제일의 토종 산딸기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다.
진주시는 산딸기 원산지 상봉동 일원이 천혜의 기후 조건에 맞는 작물로 판단, 2008년도부터 수종갱신, 우량품종 보급, 시설재배방식개선 재배기술혁신, 재배면적확대 등 3년간의 사업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비봉산자락 어디를 가나 6월경이면 100만평이 훨씬 넘는 재배지에서 한 달 동안 수확을 위한 바쁜 일손을 볼 수 있으며, 상봉동동 가마못공원 북편 일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산딸기는 이뇨작용과 정력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인정하는 진귀한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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