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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4·13 총선거
4ㆍ13 경남 총선을 뛰는 사람들-사천 남해 하동여상규 3선 도전에 남명우 차상돈 도전장
하동/이동을기자  |  leedl76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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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2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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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3선되면 상임위원장 맡아 지역발전 이끌어 낼터”
남명우 “젊은이에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메시지 줄터”
차상돈 “정당 눈치 보지 않는 시민이 공천한 무소속 후보”


 

   
 

사천·남해·하동 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여상규(67)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명우(63) 후보, 무소속 차상돈(58) 후보간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여상규 후보와 남명우 후보가 하동출신이고 차상돈 후보가 사천 출신이다. 이 선거구는 사천시와 남해·하동군으로 두 선거구였다가 현재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한 선거구로 통합되면서 미묘한 지역감정이 작용하고 있는 곳이다. 사천 선거구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전 의원이 한나라당 이방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정도로 야당 돌풍이 불기도 하는 곳이다.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 여상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3선 고지에 성공하게 되면 상임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큰 인물론을 강조하며 표밭을 갈고 있다. 여 후보는 사천 항공우주, 남해 IGCC에너지신산업, 하동 해양플랜트 등 지역별 신성장·미래 먹을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남해~여수 한려해저터널, 하동~광양 동서통합대교 및 동서통합활성화지원센터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3개 지역을 첨단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이 어우러진 복합 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여 후보는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남명우 후보= 남명우 후보는 그동안 하동에서 두차례의 총선을 비롯해 하동군수, 도의원 선거 등 모두 9차례의 선거에 출마해 모두 고배를 마셨으며 이번 총선에서도 도전장을 던졌다.

남 후보는 “농촌과 농·어업에 희망을, 서민의 삶에 따뜻함을, 또 젊은이들에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며 자신이 농어업인의 진정한 대변자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남 후보는 농어촌 발전대책으로 1차 생산, 2차 제조, 3차 유통을 융·복합해 이 지역을 6차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공약했다.

남 후보는 경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사)대한민국 GAP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무소속 차상돈 후보= 사천경찰서장을 지낸 차상돈 후보는 “정당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정치와 사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사천시민이 공천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주~삼천포항~남해 KTX 건설 ▲삼천포항~제주 간 화물여객항 재취항 추진 ▲사천시 한국의 대표 항공 도시로 성장 ▲드론산업 특화단지 조성해 드론산업 유치 ▲향촌동 인근 공해 없는 산업단지 에어파크 조성 ▲항공우주 기술대학교 유치 ▲KAI부설 항공 우주고등학교 및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 ▲제2 사천대교 건설 추진 ▲화력발전소법 개정 추진 등을 공약했다.

차 후보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학과를 졸업했으며 사천경찰서장을 지내고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사천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바 있다. 하동/이동을·사천/구경회·남해/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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