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중 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전국 3위
함성중 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전국 3위
  • 함안/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1.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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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함성중 탁구 동아리 선수들

함안 함성중학교(교장 조숙래)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1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여자중학교 단체부문에서 전국 3위에 입상했다.

함성중은 방과 후 활동으로 탁구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일 1시간씩 꾸준하게 활동을 하며, 군대회 및 도대회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그 결과 우승후보와 한 조에 편성되었지만, 주장 차진희(3학년), 김소정(3학년), 박경혜(1학년), 이두나(1학년), 이예림(1학년), 최민지(1학년), 최유라(1학년)는 최선을 다해 조별예선에서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풍무중학교를 만나서 3:2로 이기며 전국 4강에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학생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한 문정환 교사의 지도력과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방과 후 교육활동 내실화를 통해 꾸준히 기량을 연마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문 교사는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장 이하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분발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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