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숙作 '역사의 문'
최경숙作 '역사의 문'
  • 합천/윤재호 기자
  • 승인 2011.11.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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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문화축전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최경숙씨의 작품 '역사의 문'.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전국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최경숙씨가 출품한 '역사의 문'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천군은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기념해 축전장면과 합천8경을 비롯한 4계절 자연환경, 각종축제 등을 소재로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접수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전국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399점의 작품이 접수돼 은상에는 이경주씨의 '장경운반'과 손창은씨의 '우리도 함께'가 선정되는 등 총79점(대상 1, 은상 2, 동상 3, 가작 5, 입선 68)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금상을 받은 최경숙씨의 '역사의 문'은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이 일반에 공개된 후 장경판전에 안치되기 위해 문을 들어서는 장면을 절묘하게 포착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이경주씨의 '장경운반'과 손창은씨의 '우리도 함께'는 대장경판 이운행렬 재현중 어린이의 재현장면과 이운행렬의 그림자도 함께 이운하는 장면이 담겨진 우수 작품들이 심사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금상에게는 경남도지사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은상에게는 합천군수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48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연말연초를 기하여 합천군청 민원실 입구(현관)에 전시되어 일반인들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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