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심 시군통합 방안 모색
진주중심 시군통합 방안 모색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11.30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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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 찾아가는 수요세미나 개최

▲ 경남발전연구원은 3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시·군통합의 성공적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수요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은 3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시·군통합의 성공적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경남발전 찾아 가는 수요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3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대 한동효 교수의 발제에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김영표 연구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토론자로 나선 진주상공회의소 조동규 사무국장, 진주포럼 배우근 공동대표, 지방분권운동경남본부 안권욱 정책집행위원장의 진지한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한동효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행정구역개편은 이해관계자인 지자체간에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며, 지방의회의 의결보다 주민여론 수렴과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발표와 토론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은 상생의 원윈 효과를 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런 점을 감안하여 진주와 생활권이 연계되는 인근 시군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토론을 통해 좋은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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