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위한 ‘소중한 시간’
통영여중(교장 박만호)은 지난 28일 교내 철쭉관에서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80분간 진행됐으며 사춘기 자녀의 이해를 위한 올바른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혀 자녀와 부모간의 갈등을 줄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3학년 학부모는 “강의가 재미있었고 자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턱대고 아이에게 대화하자고 한다고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인 진실함, 비소유적 사랑 그리고 감정이입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