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시스템 강화 청렴도 제고에 행정력 집중
김해시가 제7대 허성곤 시장의 취임에 따라 시정지표의 일환으로 청렴도 종합대책에 대한 강력한 개혁드라이빙을 걸고 나왔다.
시는 그동안 지역 산단조성 인허가 비리 등으로 공직자들이 부패에 연루 공직분위가 침체돼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깨끗한 시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청렴도를 끌어 올리는데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는 것.
이를 위해 청렴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부패통제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16개 방안을 두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우수강사를 초빙 청렴교육실시 청렴의식전환을 기대한다는 것.
특히 금품수수 등 비리개연성이 높은 부서에 대해 내부 집중감찰을 상시실시·적발하는 시스템을 다음달부터 특별감찰팀을 구성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로 했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25일 간부회의를 통해 자신부터 실·국·소장까지 청렴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 청렴한 행정을 통해 ‘하나 된 김해 깨끗한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는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시 전공직자에게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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