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 내달부터 시행
김해시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 내달부터 시행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5.16 18:2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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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가족과 연인 시니어 추천코스 등

김해시가 외국인관광객을 김해로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16일 밝힌 맞춤형 관광코스 상품은 오는 6월부터 시행예정으로 경남도와 연계한 관광코스 김해시티투어 신규코스 등 맞춤형 관광코스는 기차여행, 가족과 연인, 학생, 시니어 추천코스 등이다.

기차여행코스는 각 역의 투어매니저가 20명이상 관광객을 모아 삼랑진역에 도착하면 시는 무료셔틀버스를 운영 셔틀버스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보유차량 2대를 활용 삼랑진역에서 출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가야테마파크를 거쳐 삼랑진역으로 되돌아 가는 코스다.

김해시티투어 신규 당일코스는 안내소부터 화포천 - 봉하 - 레일파크 - 안내소로 돌아오고, 1박2일 코스는 워터파크 - 화포천 - 레일파크 - 가야테마파크 - 아이스케어(숙박) - 클레이아크 - 가야의 거리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다.

이들 코스에 15명이상 예약 시 김해시티투어 위탁업체인 미래고속관광에서 진행을 맞기로 한다는 것.
경남도와 연계한 관광코스는 김해공항 - 가야테마파크 - 아이스퀘어 - 레일파크 - 산청동의보감촌 - 통영장사도 - 거제 자연예술랜드 구간이다.

이 밖에 시는 가족과 연인, 학생, 시니어 등 연령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 시행에 나섰다.
가족여행 코스로는 봉하마을 - 화포천 - 낙동강레일파크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고, 연인코스는 김해문화의전당 - 내외동 브런치타임 - 연지공원을 거치는 추억을 만드는 연인들의 코스이다.

초·중·고 학생코스로 국립김해박물관 - 가야테마파크 - 김해천문대 - 목재문화체험관 - 워터파크 순으로 문화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시니어 코스로는 수로왕릉 - 민속박물과 - 김해뒷고기 - 장유카페거리로 여유와 옛정취를 즐길 수 있는 코스라는 상품을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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