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조선해양 인력 양성·애로 기술 해결 뜻 모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호철)은 지난 2일 산학협력단장실에서 대우조선해양(주) 사내설계협력사협의회(대표 손기식)와 ‘산·학 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대학의 융합기술공과대학은 조선해양설계 단기과정 및 전공트랙을 전제로 재학생 교육 및 기술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주)과 사내 설계협력사 21곳은 인력 채용 시 대학의 조선해양설계과정 이수자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채용을 하게 된다.
강 단장은며“조선해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연구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며“우리 대학 졸업생 채용이 곧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손 대표는 “대학에서 조선해양설계 단기과정 및 전공트랙을 이수한 학생들은 취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조선해양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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