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대우조선 산·학 협력
경남과기대-대우조선 산·학 협력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12.04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조선해양 인력 양성·애로 기술 해결 뜻 모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일 산학협력단장실에서 대우조선해양(주) 사내설계협력사협의회와 ‘산.학 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호철)은 지난 2일 산학협력단장실에서 대우조선해양(주) 사내설계협력사협의회(대표 손기식)와 ‘산·학 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양기관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조선해양(설계)인력 양성과 애로기술해결에 뜻을 모으고 이루어졌다.
앞으로 대학의 융합기술공과대학은 조선해양설계 단기과정 및 전공트랙을 전제로 재학생 교육 및 기술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주)과 사내 설계협력사 21곳은 인력 채용 시 대학의 조선해양설계과정 이수자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고, 적극적인 채용을 하게 된다.
강 단장은며“조선해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연구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며“우리 대학 졸업생 채용이 곧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손 대표는 “대학에서 조선해양설계 단기과정 및 전공트랙을 이수한 학생들은 취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조선해양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