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비리 척결' 김해시 칼 빼들어
'아파트 비리 척결' 김해시 칼 빼들어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5.25 18:42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7일가지 관내 아파트 전면 감사 실시

김해시가 공동주택관리 즉 아파트비리 척결을 위한 전방위 감사계획을 밝혔다.


시는 이달 말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시 관내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해 관리비리 척결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등에 대한 감사계획을 발표하고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관리비 횡령 등 이번 비리척결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감사 매뉴얼을 작성 누락되는 분야가 없도록 철저한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공동주택감사 TF팀을 구성해서라도 아파트관리 비리척결에 전력을 다해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감사에서 공동주택관리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그동안 관행처럼 진행해 오던 공사용역관련 리베이트, 미등록 단체지원 등 관리비 부정사용 관리사무소의 방만한 관리비 집행 등 집중 감사한다는 것. 이번 김해시의 전방위 감사는 아파트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아파트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비리관리 척결에 전력을 기울인다. 김해/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