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딸기 수확기 맞아 본격 출하
김해 산딸기 수확기 맞아 본격 출하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5.31 18:5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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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농가 200ha 재배 연 매출 150억원
▲ 김해시는 성장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딸기 수확을 본격적으로 수확˙출하한다.

김해시는 성장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딸기 수확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해 산딸기는 전국 생산량의 65%를 차지하고 일조량이 많아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이 있고, 비타민, 안토시아닌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 초여름 과실로 각광받고 있다.

김해는 올해 800여 농가에서 200ha 산딸기 재배로 연 매출 150억원의 농가 소득원으로 산딸기가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년간 30여억원을 투자해 전국 산딸기 재배단지로 조성해 청정하고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한 재배기반을 확충하고 고품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사징개척을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3일 연휴동안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해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대형유통센터 5개 지역에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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