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부적응학생 위한 ‘두(頭) 드림(dream)’ 본격 추진
학습 부적응학생 위한 ‘두(頭) 드림(dream)’ 본격 추진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12.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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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맞춤식 학습향상 지도 방침

경남교육청이 내년부터 학습 부적응 학생 통합 지원시스템 ‘두(頭) 드림(dream) Start 2012’를 본격 추진한다.

특히 학습 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맞춤식 학습지도·학습클리닉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진단·처방을 통해 맞춤식 학습향상을 지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11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분석해 학교급별로 기초미달학생 구제를 위한 입체적인 지원을 위한 학습부적응학생 통합지원 시스템 ‘두(頭) 드림(dream) Start 2012’ 계획을 수립, 체계적 진단-처방을 통한 맞춤식 학습향상 지도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드림’은 학습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고민을 해결하는 신문고 소리로 쉬고 있는 두뇌를 일깨워 활동시키는 시작을 알리는 소리로 꿈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학습부진은 육체적, 환경적, 정신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결합해 나타나는 것으로 경남교육청이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한 것이 바로 ‘두(頭) 드림(dream) Start 2012’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확보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계획 중인 주요 추진사업은 맞춤형 학습클리닉 센터 운영, 맞춤식 학습자료 개발 지원 및 관리시스템 구축, 경계선학교 및 학력향상 중점학교 진입학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등이다.
‘두(頭) 드림(dream) Start 2012’ 학습지도 효과는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프로젝터 성공적 실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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