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사업연계 필요
김해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키로 했다.
이 같은데는 중앙부처와의 사업연계 필요성에 따라 행정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5일 기획예산과의 업무담당의 경우를 시작으로 예산, 관광, 문화 등 관련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도시계발과 등 11개 과를 우선 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지난해 김해시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 결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의 사업추진일정에 맞춰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오는 2017년부터 4년간 총 150억원(국비50%, 수계기금13.5%, 시비36.5%)가 투입될 예정으로 비점오염관리지역으로 지정받을 경우 70%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5년간 37억5000만원(국비40%, 시비60%) 등이 투입될 예정이라는 것.
이 때문에 김해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추가국비확보를 위해 행정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협의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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