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렬초 사랑 나눔 도예 작품전
통영 충렬초 사랑 나눔 도예 작품전
  • 통영/백삼기 기자
  • 승인 2011.12.07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렬초등학교(교장 이영이)는 7일 이마트 통영점 2층 전시장에서 ‘도예 작품 전시 및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충렬초, 충렬도예교육연구회 주관하고 통영교육청, 경남초등도예교육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학생.학부모와 지역민, 교원들의 도예교육활동 결과물이 전시돼 지역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창의 인성교육의 어울림 마당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8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동안 생활도자기 나눔장터가 함께 열려 그 판매 이익금은 이웃돕기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사랑과 나눔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렬초 한 학생은 ‘우리 학교가 학생 수가 줄어들어 작아져 가는 학교라는 기분이 들어 좋지 않았는데 이런 행사를 갖게 되어 전통 있는 학교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나눔 장터를 통해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렬초는 지난 1년간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발, 도예 동아리부 활동, 민들레집 도예 봉사활동, 전문가 초빙 핸트페인팅 체험, 도예공방 현장학습, 학부모 지역민 평생교육, 교원들의 특수분야 직무연수 등 다양한 도예교육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