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7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홈 2경기, 원정 3경기) 크리스마스 특별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빨강색과 녹색, 그리고 팀컬러인 레드를 기본으로 해 하얀 눈이 내리는 모양을 옆 라인에 넣었고 전면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 결정체 등을 모던한 캐릭터 풍으로 표현해 색다른 포인트를 줬다.
22일 경기장 입장 시 선수단 모두가 산타모자 속에 홍삼캔디를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삼공사의 특별 유니폼 착용 이벤트는 7일부터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의 남자농구단과 여자배구단이 함께 진행한다.

또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 인삼공사 여자배구단과 남자농구단은 7일부터 특별 유니폼 착용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