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동주민센터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상평동주민센터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 최정호 시민기자
  • 승인 2011.12.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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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단속 벌여 주민 경각심 고취

상평동주민센터(동장 정홍철)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창문)와 관내 사회 봉사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습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에 대한 합동 단속과 계도를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평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3월부터 상평동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Green공단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주택 및 공업지역의 쓰레기 투기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 투기물에 대한 수거 활동 등 지역민의 모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최근 진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기간을 맞이하여 관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 순찰을 통해 무단투기자의 적발과 계도를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분위기 확산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 정착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상평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벌여 다수의 무단투기자 적발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주야간 구분없는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합동 순찰을 계기로 주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각급 사회단체원들에게 생활 주변의 쓰레기 배출 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나아가 불법 투기 근절에 보다 많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상평동 만들기와 나아가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 건설에 다 함께 동참하여 진주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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