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전 국회위원 출판기념회
장영달 전 국회위원 출판기념회
  • 함안/김영찬 기자
  • 승인 2011.12.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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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함안중체육관서 야권 대거 참석
▲ 내년 총선에서 의령·합천·함안에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이 출판기념회에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영달 전 의원(4선·63)이 10일 오후2시 함안중학교체육관에서 의령·합천·함안 일대의 민심을 담아 농촌의 실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을 출간하는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행사 대표적인 친 노무현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명계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이부영, 등 민주당 전 현직 국회의원들과 관계자 군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함안중학교를 졸업(14회)한 장 전의원은 어머니의 땅에서 출발하여 의령·합천일대에서 만난 농민들 삶과 애환 그리고 고통분노와 희망을 기록한 책이다.
장영달 의원은 7~8월경 경남도에서 2012년 4·11총선에 어머니의 땅 함안·의령·합천에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의 거장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큰 정치를 펼칠 포부와 각오로 어머니의 고향에서 정치를 펼칠 뜻을 밝혔다.
장영달은 농촌현장을 돌아보며 도시와 농촌의 부자와 서민들 간에 빈부격차에 대해 더욱 절감하게 되었고 지역 간 계층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반민주주의 세력들의 횡포를 막고 어머니의 땅에서 농민을 살리는 길이 지역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큰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는 것이 저자 장영달의 포부를 밝혔다.
작가의 저서로 “새벽부터 새벽까지” (풀빛, 1985, 운수노동자 살태분석서), “참과 거직 싸울 때 어느 편에 설 건가” (형성사, 1989), (산하,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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