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황토한우 군수배 전국남녀배구대회 ‘성료’
합천황토한우 군수배 전국남녀배구대회 ‘성료’
  • 합천/윤재호 기자
  • 승인 2011.12.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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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합천황토한우 제4회 합천군수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10~11일까지 이틀간 합천군민체육관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72개팀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배구연합회(회장 이영민)가 주관하는 2011년 합천황토한우 제4회 합천군수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10~11일까지 이틀간 합천군민체육관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72개팀 1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부의장, 문준희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대회를 개최한 2일간 화창한 날씨속에 출전배구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특히 하 합천군수는 개회식에서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유연성과 순발력, 점프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전신운동으로 팀원들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 중의 하나라 생각하며, 멋진 수비와 강스파이크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클럽팀 위주로 운영한 이번대회로 각종 스포츠가 생활체육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와, 자생 신생조직 클럽이 새롭게 많이 탄생하여 배구가 국민생활속에 정착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초,중,고 학교 체육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겨울 실내스포츠를 즐기는데 최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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