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도로공사에 율하IC신설 요청
허성곤 김해시장 도로공사에 율하IC신설 요청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7.20 19:0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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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사장에 하이패스 IC 필요성 강조
▲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9일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김학송 사장과 율하IC 신설 요청, 현안사업 추진 등 논의했다.

김해시(허성곤 김해시장)는 지난 19일 율하IC 신설 요청, 현안사업 추진 등 논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허성곤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에게 현재 장유IC와 장유 시내 교통량 분산을 위해 율하 하이패스 IC의 신설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 외 톨게이트 특성화사업 4개소, 김해휴게소 하이패스 IC 신설, 진영민자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설치, 신항제2배후고속도로(진례JCT~밀양 삼랑진) 등을 함께 건의·요청했다.

이에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율하 하이패스 IC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부산방면 장유신문~강서가락 간 광역도로는 광역도로를 통해 가락IC로 통행할 방법이 있으니 먼저 창원방면(율하 IC)만 설치해도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신항제2배후고속도로(진례JCT~밀양 삼랑진)의 설치는 신항 물동량 해소가 필요하므로 양 기관이 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시의 요청을 적극 지지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남해고속국도, 남해2지선, 중앙고속국도 등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로 고속도로 연장 길이가 73㎞로 도내에서 가장 길다”며 “한국도로공사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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