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환경교육원(원장 허호성)은 자연환경보전의 이해 및 자연생태정보를 전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우수한 자연환경에 대한 해설을 통한 교육과 홍보를 담당할 ‘환경생태 해설사 과정’을 개설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난 7~9일까지 도내 18개시군에서 선발된 88명의 환경생태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교육의 과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 생태관광의 중요성, 기후변화와 생태계, 수서곤충 관찰과 현장 지도법, 식물 해설기법과 실제, 야생동물 현장지도법과 현장체험, 현대인의 생태관광 디자인과 생태적 생활방식, 지속가능 발전과 환경생태교육의 방향, 해양생태관광 현장체험 및 실습등 환경생태전반에 걸쳐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과정의 수료자는 경상남도지사 명의의 ‘환경생태해설사’ 위촉을 통한 자격 부여, 생태관광 및 생태해설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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