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에 김성원씨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에 김성원씨
  • 허홍구 기자
  • 승인 2011.06.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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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거제지역위원장에 지난 6·2지방선거 김두관 도지사 후보 거제연락소장을 맡았던 김성원(사진·48) 씨가 임명됐다.

9일 민주당 경남도당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사고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공석이었던 거제지역위원장에 김성원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성원 신임위원장은 현재 손학규 대표 체제 및 백두현 경남도당위원장 체제와 긴밀 협력하면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향한 조직 재정비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김 위원장은 “‘지역위원회의 체질 강화와 제1야당의 수준에 걸맞은 경쟁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내년 총선에서 원내1당의 지위를 탈환하는 데 거제지역위원회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제는 거제지역도 집권 여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는 없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인 민주당 지지가 이미 시작됐으며 이 기세를 몰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거제시민에게 희망을 안겨 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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