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나들목에서 산인분기점까지 7.1㎞ 구간을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차로를 확장 개방한다.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1개 차로를 확장 개방된다.
특히 이번 확장으로 그동안 도로의 굴곡이 심해 사고 우려가 높았던 이 구간의 곡선반경을 개선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에서 산인분기점 48.2㎞ 구간의 상습정체현상과 선형불량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내년 말 예정이었던 개통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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