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청지사 연인원 1130명에 일자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지사장 추성호)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집중 정비를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농어촌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4일 농어촌공사 박준권 팀장에 따르면 올해 3300만원의 사업비로 굴삭기 27대, 연인원 280명의 인부를 투입하여 용배수로 18km에 대한 준설사업을 실시해 현재 7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박 팀장은 “내년도 예산을 대폭 늘려 1억400만원의 사업비로 연인원 8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자리 창출사업이 농어촌지역 서민들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반가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년까지 자체예산 114억원을 편성 수로정비에 지역민, 농업인을 참여시켜 공사 물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농어촌 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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