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항규)는 19일 오전 10시께 김해서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되는 ‘201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 참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입니다’라는 강령 아래 지난해 대비 주요변경사항 설명 및 전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전시 치안활동 수행 등 을지연습 관련 기능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항규 김해서부경찰서장은 “사드 배치 등에 따른 북한의 도발위협수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현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전시 비상대비 훈련에 임해야 한다”며 을지연습 참여 직원들에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김해/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