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충의 및 독도자료 전시회 결산
진주성-충의 및 독도자료 전시회 결산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6.08.24 19:08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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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석/진주문화원 향토사 연구실장
 

추호석/진주문화원 향토사 연구실장-충의 및 독도자료 전시회 결산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충의효 및 독도자료 전시회가 열렸다.

독도자료전시회는 부산·마산·진주·사천·산청·하동·삼천포 등지에서 개최되었고 진주시청 앞·시의회·우체국 앞·진주역 광장·각급 학교에서 개최되니 대강 계산해도 100회 정도 된다고 말한다.

독도는 있으나 독도리가 없어 2000년 1월 1일부터 독도리 창설을 위해 교수·변호사·환경단체·시의원·독립운동 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동의서를 받아 행자부 장관·울릉군수·울릉군의회 등에 청원서를 제출한 결과 그 해 3월과 7월에 독도리가 창설되고 공시지가 산정을 성사시켰다.

이 같은 일은 호석의 부친께서 해양소년단 본부 교육과장·국장을 역임하면서 생도들을 이끌고 독도답사를 실시하고 3년제 수업의 첫 시간에 울릉도와 독도 관련사실을 가르쳤다는 기록근거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2대 65년간 독도사랑을 실천한 셈이다.

충의자료 전시회를 개최하는 뜻은 영남지역 최고공적이라고 조선실록에 기록된 김준민 장군의 신도비를 문화재 306호로 지정케 해준 일을 계기로 임진공신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됐다. 발전적으로 충의효 자료와 독도를 결합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국에서 항일투사 900명을 발굴해 그 중에 150여 명의 명예회복을 시켜드리고 훈·포장을 추서케 했으니 작은 공작이 아닐 것이다.

하동군수의 지원금으로 <하동독립유공자공훈록>을 저술하고 자비로 <항일투사열전1, 2권>을 저술하고 이어 함양·진주·산청항일운동사를 저술했으며 항일투사공적비 8곳을 건립 또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본인 이름 석자가 기록된 책이 전국에 250권이고, 이번에 155권을 공개했는데 사실인가 하고 감탄할 정도였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노인층까지 다양한 분야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이 찾은 일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

특별 순서로 형평운동가요. 항일운동사 강상호 선생의 유족들이 추경화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의병문학의 거성 이박사와 통신대 박모 박사의 5분 강연과 독도시 낭송·서청학 선생의 협력 등은 매우 감동적이었고 전시회의 품격을 높이는 순서였다고 말한다.

진주문화원·충효실천운동본부·독도사랑본부·독도빵집·한국귀성족보연구회. 국가보훈처·해양소년단·새마을회·한국시연구협회·독도시문학단체들·광복회.·도서관협회·민족문제연구소·임진관련 후손들·함평 모씨 종친회·상산김씨 종친회·김릉김씨 미천 종친회·아이유 인생상담소와 각 문중 대표들·기타 관련 단체들·수백 명의 시민들의 참관과 지도편달은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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