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발 벗고 나서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발 벗고 나서
  • 김해/문정미
  • 승인 2016.08.25 18:4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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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250억원

김해시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입점에 따라 지역 상권의 회복을 염두에 둔 소상공인 지원 육성자금을 상향조정 지원키로 했다.


시는 위축된 지역상권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200억원의 규모로 지원하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올 하반기에는 50억원을 추가하여 총 250억원을 지원확대 실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유통업체가 공동으로 구매, 배송, 판매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에 있다.

이에 시는 타당성 조사 후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중소기업청에 이러한 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전통시장 특성화와 현대화 사업을 통한 경쟁력을 더한 매력적인 전통시장으로 육성 중에 있으며 레시피 개발사업 등 각 시장마다 특성화 사업을 통해 거듭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와 힘을 더해 함께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시설현대화를 통한 서민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끝으로 시는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추진을 위해 내년도에 신청을 받고 시 당국이 나들가게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내 나들가게의 점주역량 강화 교육, 지역특화사업 개발상품 등에 지원과 함께 자생력강화, 골목슈퍼 활력 회복에 기대가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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