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사이로 시야 확보…150개 우선제작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투명우산을 제작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중부경찰서가 우천 시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대비 투명우산을 제작 배부하게 된 까닭은 평소 어린이들의 우산이 천으로 돼 있고 어두운색이어서 시야확보를 위해 밝은색으로 제작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중부경찰서는 투명우산 150개를 우선제작 9월부터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시 참여 어린이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 같은데는 평소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염려하는 어린이 학부모들의 민원에 따라 중부경찰서가 고민 끝에 내린 발상이라는 것.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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