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출입국 김해출장소 업무개시
법무부 부산출입국 김해출장소 업무개시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8.29 18:35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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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김해·밀양시 거주 외국인 등 민원편의 제공

법무부 부산출입국 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가 본격업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 부원동우체국 5층에 둥지를 튼 김해출장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김해시와 밀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의 민원편의를 위해 업무를 개시한다.

김해출장소 업무가 개시됨으로 지금까지 김해·밀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김해시 거주 2만1000명과 밀양시 3000명, 기업체 김해시 7000개, 밀양시 500개 고용주 등이 그동안 출입국관리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부산출입국 관리사무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로써 김해출장소 본격 업무 시작으로 출장소측은 김해, 밀양시 출입국 관리 민원인들의 불편해소와 함께 민원인 편의를 위해 수유실, 어린이놀이방, 민원인용PC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외국인 등록 및 거소신고(국적업무제외) 체류기간연장, 체류자격변경 등의 체류허가, 사증발급(VISA), 고용변동신고, 출입국사실증명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는 것.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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