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편의점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47분쯤 진주시 평거동 모 편의점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혼자 있는 여종업원(18)을 위협한 뒤 계산대 금고 속에 있던 현금 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의 범행장면은 편의점내 CCTV에 고스란히 찍혔으며 CCTV 분석결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이 남성은 175~180㎝ 정도의 키에 초록색 패딩후드파카와 청바지를 입고 흰 운동화를 착용했다.
경찰은 강력팀 전원을 투입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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