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추석연휴 시민불편 종합대책 내놔
김해시 추석연휴 시민불편 종합대책 내놔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9.06 18:4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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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중점분야비상근무체제 돌입

김해시가 추석연휴 시민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5일간 실시되는 비상근무체제는 7대 중점분야로 173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주요 분야는 ▲성묘객 편의·특별교통대책 ▲물가안정 체불임금대책 ▲재해·재난 대비책 ▲비상진로 등 시민보건안전 대책 ▲상수도 급수 쓰레기수거 대책 ▲검소한 추석분위기 조성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등 7대 중점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버스운행 횟수를 증편하는 등 교통편의 제공과 집중물가중점 관리, 재해·재난 대비 등을 위한 상황관리체제 구축 비상진료실시 AI방역기동 대응팀 가동, 쓰레기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시는 인근 부산·거제 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 예방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적극홍보하고 보건의료기관과 합동으로 민원에 의한 환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는 것.
또 추석연휴기간 응급실 운영 관내 병원 7개소와 산부인과 병·의원 5개소는 연휴기간 24시간 비상 진료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타 의료기관과 약국 등도 당번을 지정 운영키로 하는 등 시보건소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등은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 신속한 진료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체불임금 발생하지 않는 조치와 함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도 집중관리 점검에 이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사전 점검 추석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통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종합대책을 수립 추석전날인 14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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