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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천하장사도 들어 올릴 수 없는 ‘졸음눈꺼풀’서민수/함양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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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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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수/함양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천하장사도 들어 올릴 수 없는 ‘졸음눈꺼풀’

‘눈 앞에 있어도 안 보이고 천하장사도 들어올릴 수 없는 것이 뭘까?’ 수수께끼의 답은 바로 졸음 눈꺼풀이다. 운전 중에 한번 밀려오기 시작하면 눈을 부비고 얼굴을 꼬집고 눈동자에 힘을 줘도 천근만근 내려오는 눈꺼풀을 올리기는 힘들다. 잠깐 조는 사이 차는 순식간에 몇 십 미터를 주행하고 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고향을 가는 장거리 운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이번 귀향길에는 졸음운전 없는 안전한 귀향길이 되어야겠다.

졸음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숨 푹 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생체리듬을 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운전을 하기 전에 술을 마신다거나 과식하면 피가 소화기관에 몰려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졸음이 밀려온다.

요즘에는 장거리 운전 중에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졸음쉼터가 휴게소와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많이 설치되어 있어 운전 중에 잠이 온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동승자도 운전자가 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깐만이라도 잠을 청하여 졸음을 쫓고 갈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졸음이 오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데 좋은 방법이 아니다. 니코틴은 잠시 동안 긴장감을 갖게 되지만 체내의 산소를 빼앗아 가기에 졸음을 부르게 된다.

졸음운전은 자칫 가족과 다른 차량 탑승자의 생명까지도 위험으로 내몰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안전운전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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