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착한가격업소 동참 분위기 조성
김해시 착한가격업소 동참 분위기 조성
  • 김해/문정미기자
  • 승인 2016.09.28 19:15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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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효율화 방안 일환…내달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모집

김해시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관내 업소들의 경영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밝힌 ‘착한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맛, 품질, 기술 등이 뛰어난 업소로 일정심사 기준을 거쳐 지정된다.
10월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는 착한가격업소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구분된다.

사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 주요 심사 항목은 영업장 위생청결도, 옥외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제 등의 정부시책이행 등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외 최근 3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있거나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는 업소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시 당국이 간판 및 인증표찰 제작지원과 함께 매월 쓰레기봉투(20리터,30매)지급, 청결용품 등 홍보물 지원과 아울러 각종 언론매체 홍보 등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는 것.

시 관계자는 현재 김해시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28개소로 이번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참여로 지역소득향상 및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에 편성 기대가 크다고 했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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