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제6회 전국윈드서핑대회 열린다
창원서 제6회 전국윈드서핑대회 열린다
  • 창원/최원태기자
  • 승인 2016.10.04 18:3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9일 크루즈요트·카약 승선체험·축하공연 등
▲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해구 덕산동 진해해양레포츠스쿨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전국 동호인 윈드서퍼들이 참여하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해구 덕산동 진해해양레포츠스쿨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60척 200여명이 참가해 2개 종목(레이스보드, 펀&포뮬러), 단체전 등에 걸쳐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7일은 선수 모의레이스, 8일과 9일 양일간은 선수등록과 함께 정식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전국 윈드서퍼 동호인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발휘로 지역별, 개인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행사 축하공연이 이어져 대회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바다와 함께하는 10월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8일과 9일 양일간에는 대회 처음으로 대회 관람객을 위해 크루저요트·카약 승선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 및 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창원광역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우리시 위상에 맞는 해양대회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