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구내식당 실내공원 생겼다
창원 의창구 구내식당 실내공원 생겼다
  • 창원/최원태기자
  • 승인 2016.10.05 18:37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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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공간 활용 쾌적하고 안락한 쉼터 조성
▲ 창원시 의창구는 지난 1~3일 연휴기간에 구내식당 내에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실내공원을 조성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연휴기간 동안(10.1~3일)에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구청 방문 민원인의 시각적 심리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수공사와 더불어 ‘구청 구내식당 내 실내공원’을 조성했다.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 내 자투리 공간을 터서 햇빛을 영향을 적게 받고 공기정화 등 기능성 식물인 선인장, 안시리움, 수호초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였고 식사만 하고 나가는 공간이 아닌, 직원 및 주민이 한잔의 차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한편, 의창구는 올해 들어 직원복지증진을 위해 ▲여직원쉼터 조성 ▲노조사무실 개설 ▲탁구장 및 샤워장 설치 등을 했으며, 이어서 실내조경을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업무로 지칠 때 한 잔의 차와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상면적 150㎡정도 공간를 활용한 옥상녹화사업도 계획 중에 있으며, 직원이 편안히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복지후생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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