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기 축제 14일 개막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14일 개막
  • 김해/문정미
  • 승인 2016.10.10 18:18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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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진례면 일원에서 개최
▲ 지난 1996년부터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오는 14일 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진례면 분청도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지역대표축제인 분청도자기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화려하게 개최된다.

분청도자기 축제는 지역의 산재해 있는 130여개 도예업체에서 도예명장들이 빚어내는 우수한 작품과 함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경상남도 지정 우수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돼 있다.

행사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 첫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 가마 불 짚이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되는 등 차 예절경연대회 등이 전시관과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지역 도예인들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 외 저렴한 가격의 생활자기들을 구입할 수 있는 등 가족 흙 높이쌓기대회 등 72개 종목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는 것.

특히 이번 축제는 상동면 대감리 출신으로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칭송받은 여도공인 백파선에 대해 볼거리로 집중 조명된다는 것이다. 김해/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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