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잣길’ 힐링투어 성료
‘의령 부잣길’ 힐링투어 성료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6.10.20 18:30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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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역사·문화 탐방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지난 19일 제8기 엑셀실무 과정교육에서 ‘의령 부잣길’에서 힐링투어를 가졌다.

경상남도인재개발원(원장 손태성)은 지난 19일 제8기 엑셀실무 과정교육에서 ‘의령 부잣길’에서 힐링투어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잣길 힐링 투어는 교육생들의 지역문화유산 이해를 돕기 위해함으로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에 위치한 의령 9경 중 제9경인 호암생가를 시작으로 월현천 둑길을 따라 제6경인 탑바위와 불양암, 호미산성 등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 A코스 6.8㎞를 탐방했다.

부잣길 중간에 위치한 호미산성 정상에서는 휴식과 더불어 시낭송과 1분 강의도 진행됐는데, 호미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운 천강 홍의장군으로 잘 알려진 곽재우 장군이 왜군을 물리치는데 큰 활약을 한 곳이라 그 의미가 컸다.

이번 의령 부잣길 힐링투어에는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의 부자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윤재환 시인이 안내와 더불어 해설을 맡아 진행했다.

의령 부잣길 힐링투어에 참석한 교육원생은 “교육과 함께 현장학습을 통해 의령의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나아가 건강과 더불어 소망과 부자기운”을 받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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