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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주년 특별인터뷰)홍준표 경남도지사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당당한 경남시대 만들겠다
최인생기자  |  knchoii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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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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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도지사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이익만 생각하며 멸사봉공 자세로 당당한 경남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항공 등 3개 국가산단 내년 착공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정부 건의
혁신도시 지역거점 발전 지원 등
서부대개발 핵심사업 추진 착착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
서민자녀지원 등 다양한 복지시책
경남미래 50년 사업 본격화 성과
한국 발전 견인하는 도정 펼칠 것


홍준표 도지사가 도정을 맡아 온 민선6기도 반환점을 돌았다. 민선6기 전반기 도정의 주요 성과와 하반기 도정 중점 정책, 서부대개발사업의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 남부내륙철도의 추진과 개설 이후 기대효과, 지리산 케이블카사업 등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으로 짚어본다.

다음은 홍 지사와의 일문일답.

-이제 민선6기도 반환점을 돌았다. 민선6기 전반기 도정의 주요 성과와 후반기 도정 중점 정책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만으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했다. 취임 당시 채무가 1조3488억원으로 하루 이자만 1억원이 넘어 빚을 내어 빚을 갚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땅 한평 팔지 않고 행정개혁과 재정개혁만으로 3년6개월만에 모든 채무를 상환했다.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책임질 5대 신성장동력 산업들을 하나하나 가속화시켜 가고 있다. 사천·진주 항공, 밀양 나노융합, 거제 해양플랜트 3개의 국가산단은 올해 국가산단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기계융합산업 구조고도화 사업과 항노화산업도 세부사업들이 하나 하나 현실화 되고 있다. 다양한 서민복지 시책 추진을 통해 서민들이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층이동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부대개발로 서부경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서부대개발 컨트롤타워인 서부청사를 개청했고 서부청사를 중심으로 소외와 침체의 땅이었던 서부경남이 경남 미래 50년을 이끌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되고 있다.

민선6기 하반기에는 채무제로를 통해 구축된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경남미래 50년 사업, 서민복지,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도정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다.

-서부대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은
▲서부대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경남도 전체의 균형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있다. 도는 서부대개발의 핵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 지리산케이블카를 비롯한 산악관광지역 조성, 남해안 해양관광거점 조성 그리고 항노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혁신도시의 활성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6월에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사업으로 확정 반영됐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약 80%를 차지하는 경남에 2020년까지 항공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가산단 조성 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보상 및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변경(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는 12월 재신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 도는 남해안을 한반도 제2의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부가 시행하는 해안권 발전 거점 조성 시범사업에 지난 7월 최종 선정돼 구체적인 추진사업, 추진방안 등을 확정하기 위한 기본용역을 지난 9월부터 국토부, LH, 전남도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 중에 있다.

오는 2022년까지 33개 사업에 55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항노화산업은 산청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착공(2016년 12월예정, 174억원),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296억원) 등 항노화산업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앞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활용한 휴양·건강·힐링이 융합된 체류형 항노화 웰니스 관광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3월께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한방브라보 원외탕전원을 개설하고 탕전원 운영과 차별화된 콘덴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전담할 기구를 설치해 도내 민간기업·관공서 연수를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가 지역거점도시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진주혁신도시 조성 현황과 해결해야 할 과제는
▲진주혁신도시는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이전함으로써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LH 등 11개 공공기관 종사자 3800여명을 비롯 직원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유입효과를 감안하면 약 3만8000여명 인구가 정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진주혁신도시의 경제적 효과는 약 3조7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3만1000명이상이 될 것으로 나타나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5년 말 기준 전국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결과에 의하면 채용실적 132명(18.2%)로 진주혁신도시가 전국 2위를 기록했고 또한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 부동산 거래 등이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혁신도시가 속한 충무공동에서만 2014년 223억원, 지난해 472억원의 지방세 세입이 발생했다.

이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클러스터 내 기업유치 등 혁신도시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동반 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 불편사항 해소 등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전략산업을 연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해 지역거점도시로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남부내륙철도의 추진상황과 개설 이후 기대효과는
▲남부내륙철도는 서부대개발의 핵심사업이다. 지난 1년간 KDI 예비타당성 조사의 B/C 향상을 위해 국토부와 공동으로 모든 방안들을 제출해 놓은 상태로 우리 도에서도 제가 세 번에 걸쳐 시도지사 간담회 등을 통해 대통령께 직접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남부내륙철도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으로 확정되고, 민자사업 검토대상에도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국가재정상황이 최근 수년간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해 민자사업의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두고 B/C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서부대개발의 핵심교통인프라 사업인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부경남은 수도권과 2시간대로 연결되는 교통혁명이 이루어진다.서부경남은 물론 거제 등 남부해안권의 균형발전과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인한 남해안 관광활성화, 물류수송과 남부내륙 산업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 케이블카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국립공원 제1호이면서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은 세계적 관광명소이다. 지리산케이블카는 가장 친환경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세계 최장의 명품으로 개발되어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사업이다.

자연친화적 건설을 추진하는 지리산 케이블카는 산청 중산리~장터목~함양 추성리를 잇는 총연장 10.6km, 세계 최대 규모로서 2021년까지 117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국립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진행해왔다. 환경부의 국립공원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여러 노선 및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했다.

지난 5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으나 정치권의 압박과 시민단체의 반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에 대한 행정소송 제기 부담으로 지난 7월에 반려됐다. 우리 도는 환경부의 입장과 보완 요청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계속해 연말에 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끝으로 도민과 독자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남도민신문 애독자 여러분! 경남도는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조3488억원의 채무를 모두 갚아 채무제로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민복지시책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도는 위기에 대비해 미래를 준비해왔고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남미래 50년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채무를 갚으면서도 서민들의 삶을 챙기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이익만 생각하며 멸사봉공(滅私奉公) 자세로 당당한 경남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경남발 대혁신으로 경남의 새로운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가는 경남도정에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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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완
특별인터뷰라는 제목이 좀 아깝지 않은가 궁금하네요.
경남도지사에게 묻고 싶은 걸 적으신건지? 경남도지사가 얘기하고 싶은 걸 질문해서 적으신건지???

(2016-11-08 22:52:19)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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